프라시아 전기의 '핵심 콘텐츠', 첫 거점전 어떻게 진행되나?
수백개의 결사들이 6개의 거점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이번 거점전은 프라시아 전기의 미래를 가늠하는 분기이자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이라 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첫 거점전 은 결사들이 처음 충돌하는 공성전으로 4월 16일 21개 거점 중 각각 다른 점령 효과를 가진 6개 주둔지가 열린다. 거점전은 산토템을 보유한 결사만 참전할 수 있다. 첫 거점전은 결사의 산토템과 함께 엘프가 차지하고 있는 주둔지에서 시작된다. 주둔지는 47레벨 유저 30명이 필요한 수준으로, 2개의 결사가 참여해 엘프의 제단을 무너뜨린 후 주변에서 점령전을 진행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산토템은 엘프의 경계 대상 1순위로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만큼 전투 시작과 함께 집요한 공격에 노출된다. 산토템 파괴는 거점전의 패배로 연결되기에 단순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전략까지 함께 요구된다. 시작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결사 캠프의 위치다. 거점전은 모든 결사가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나 캠프와 같은 영지에 위치한 주둔지는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결사가 보유한 에테르 상자 역시 여유롭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산토템을 소환하는 만큼 거점전 마다 800개가 사용되어 현재 거점전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결사는 모든 생산력을 에테르 상자 제작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이번 거점전은 결사 단위로 제작한 공성병기 중 일부를 활용 가능하다. 공성병기 는 산토템 과 함께 거점 앞에 도착한 후 결사부대장이 소환할 수 있으며 첫 거점전은 공성추와 투석기를 각각 4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투는 참여 결사의 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격 결사가 하나일 경우 엘프가 지키고 있는 제단을 파괴하면 즉시 주둔지를 확보할 수 있으나 2개 이상의 결사가 거점전에 참여할 경우 두 결사의 점령 단계가 펼쳐진다. 점령 단계는 제단 주변 일정 영역에 결사원이 위치해 점수를 먼저 채운 쪽이 승리한다. 첫 거점전의 분쟁 기간은 23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이어진다. 주둔지를 처음 점령한 결사는 지
